9월 18~19일 변산 소노벨 변산 리조트에서 1박 2일을 지내며,,,
소노벨 변산 - 네이버 지도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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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연휴를 보냈습니다.
비주얼이 너무 충격적이라 사진은 찍진 않았지만, 확실히 리조트가 많이 낡았다고 생각은 많이 들었습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 왔고, 저는 제 와이프랑 둘이서 회사에서 신청한 스위트 온돌을 사용했습니다!
우선 18일 추석 다음날 키우는 고양이를 서울에 있는 친구한테 맡기려고 새벽 6시부터 출발했습니다...
고양이 맡기고 서울서 9시쯤 출발!
변산에 도착하니 12시 좀 안됐습니다.
아침도 안 먹고 달려왔기에 배가 고파 와이프가 좋아하는 게장을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해안 가니 게장 집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적었고, 심사숙고 끝에 방문한 이곳 모녀 간장게장입니다.


모녀 간장게장 (1층)


상차림 + 생선이랑 김치짜글이 추가로 나오는데 이미 거의 먹어버려서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맛은 건강한 맛이었고,,, 제가 네이버 지도에도 리뷰를 남겼습니다!
저번에 먹은 홍일품 간장게장이랑 비교하자면 가격은 비싸지만 맛은 확실히 홍일품보단 나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가격 대비 적은 양이고,,
반찬이 상했다고,, 저는 반찬은 잘 안 먹어서 몰랐는데 옆 테이블 아지매가 콩나물에서 쉰내가 난다며,, 하여튼 게장을 제외한 다른 음식은 별로였던것 같습니다. (그분들은 칼국수 드시고 계셨음)
그리고 또 하나 심기가 불편했던 점은 손님이 많지도 않았는데 식장 주인 딸로 보이는 분이 다른 직원 (한국인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너무 하대하더라고요,, 테이블 정리하다가도 자꾸 음식 갖다주라고 하는데 저 밥이,, 엄청 뜨거운데 저걸 맨손으로 들고 가라고 그러더라고요.
갖다주셨는데 손이 벌벌 떨고 계셔서 마음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제가 대신 죄송하다고 사과했어요.,;;
어쨋든 점심을 먹고 리조트에 입실하려 보니 오후 2시바께 안돼서(기존 입실 시간 오후 3시) 차에서 30분 정도 쉬었다가 도저히 불편해서 안되겠다며 로비를 향했고, 입실 신청을 물어보니 청소가 빨리 끝난 방으로 안내받았다. (사진은 X)
방에 입실하자마자 샤워를 하고 (그날 엄청 더웠음) 바로 이불 펴고 낮잠 한판 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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